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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건조하면 코로나 19가 활발하다고 ? "가습기 올바른 사용법"

이제 점점 날씨가 추워지면서

건조감이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실내 습도가 적정하게 유지되어야

호흡기 질환이나 건조증 등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많이 사용은 하고 있지만

어떻게 올바르게 사용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가습기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가습기가 필요한 이유?


실내가 건조할 경우

정전기, 목마름, 눈 마름 등 

호흡기 질환, 안구질환이 오기 쉽고

실내가 너무 습할 경우

곰팡이 균이 생존하기 쉬운 환경이 되어

호흡기 질환에 문제가 생깁니다.

 

특히나 코로나 19가 겨울에 더 많이 유행할 것이라고 하는데

건조할 경우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지니

코로나 19 방지를 위해서라도 자주 환기하고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 올바른 사용법


바닥과 1M 이상 높이에서 사용

 

수증기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갑니다.

방 전체의 습도가 균일하게 조절될 수 있으려면

바닥에서 1M 이상은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또, 코와 최소 2M 이상 거리 유지

코 점막을 너무 자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며

벽이나 목재가구, 가전제품에서 

떨어뜨려 놓아야 습기로 인한 피해 방지를

할 수 있습니다.

 

 

 

차가운 일반 수돗물 사용

 

정수된 물이나 살균 및 소독된 물 사용금지입니다.

곰팡이와 균이 번식하는 원인이 되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물 갈아주기

 

되도록이면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갈아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루가 지났으면 세균이 자랐을 가능성이 있어

무조건 버려야 합니다.

 

 

가습기 세척 시 세제, 살균제 사용 금지

아무리 깨끗이 씻어내더라도

세제나 살균제의 찌꺼기가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내부 물이 오염되면 그 물은 폐로 직접 흡입되어 위험합니다.

청소 시 소금이나, 식초, 베이킹 소다 등을 이용하세요.

햇볕이나 바람이 잘 드는 곳에 자연 건조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뜨거운 물을 담아 10분 이상 살균하세요.

(뜨거운 물은 물통과 분무 통 소재에 따라 다르니 주의)

 

 

10분 이상 환기

 

가습기를 사용하더라도

환기는 필수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중간 창문을 열어 10분 이상 환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