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생활지원비 "24.4만원 ... 10만원 ⬇️ 하향... 왜?"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용 지급 관련 업무가

폭증하고 중앙·지방 예산 소요가 증가해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재정여력 확보를 위해

추가 개편을 시행했다"

라고 브리핑을 했는데요.

지난달 14일에는 생활지원비 지원대상을

가구원 전체 ➡️ 실제 격리자 

지원기간 10일 ➡️ 7일 

이렇게 개편하였는데요.

 

이번 개편은 지난달 8만명 수준이던 주간 평균 확진자수가 

이번 달 19만4천명으로 증가하고 

하루 확진자가 30만명 이상이 발생하다 보니 

추가 조치를 취한 것 같아요.

 

출처 : newsis 안지혜 그래픽 기자

또 생활지원비 지급 기준을 간소화하기 위해

차등지급제 ➡️ 정액재

전환 하였습니다.

가구 내 격리 인원과 격리일수 에 따라 차등지급이었다면

격리 일수와 무관하게 가구당 10만원 정액 지원으로 개편하였습니다.

(만약 한 가구 내에 2인 이상 격리하면 50%를 가산해 15만원 지원)

 

생활지원비 뿐만 아니라 유급휴가 비용 지원기준도 추가 조정했는데요.

하루 지원상한액

7만3천원 ➡️ 4만5천원 인하

 

1차 개편 때 인하하였는데 추가로 이번에 또 인하를 했네요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총 5일분을 지원한다고 하고요

비용 지원기준은 16일 입원 및 격리통지를 받은 격지라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많은 인원이 확진이 되다 보니 

지원금이 더욱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인 것 같네요.

전쟁이니 코로나니 물가상승, 기름값 상승 등 정말 우리 서민들의

목을 조르는 일들이 많이 생기는데

하루빨리 이러한 일들이 해결이 되어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올까 ....?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