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요즘에 차를 사려고 차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데요.
면허를 딴지는 10년 조금 된 거 같은데
장롱면허라서.. 초보....
(운전을 해본적이 없는데 운전면허증 갱신까지 ..ㄷ ㄷ)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건데요.
사이드브레이크에 관련된 건데...
여러분은 주차를 하실 때 기어부터 넣으시나요
주차브레이크부터 넣으시나요 ?
제가 아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주차 ➡️ 기어 P로 바꿈 ➡️ 사이드브레이크 ➡️ 시동 끔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주차 방법이 차량을 망가뜨리는 습관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당연히 올바른 방법을 알아야겠죠 ? ㅎㅎ
사소하지만 알아두면 좋은 정보 알려드릴게요.
P 기어, 주차 브레이크(사이드브레이크)
우선 기어와 사이드브레이크에 대해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P기어는 톱니바퀴에 고리를 거는 형식입니다.
그리고 사이드브레이크는 뒷 바퀴를 돌아가지 못하게
고정하는 방식이구요.
자 여기서 중요한 점은
평지에서는 제가 아는 방법으로 주차를 하여도 사실
크게 상관이 없는데
경사진 곳에서는 기어 톱니바퀴에 아주 아주
큰 부담이 갈 수 있다는 것인데요.
나중에는 톱니바퀴가 마모가 되어
많은 수리비까지 들 수 있다는...
그런 경험 있으시죠 ?
경사진 곳에서 차량 주차 시 덜컹거리면서
움직이는 현상...
그런 현상이 일어나면 톱니바퀴에 걸린
갈고리로 차량의 순수 무게를 버티고 있었다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물론 브레이크 페달을 끝까지 계속 밟고 있는 상태로
시동이 꺼질 때까지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지 않고
사이드브레이크를 끝까지 당겨서 하시면
큰 문제는 없지만
차량 제조사 설명서에 보면
좀 더 정확한 방법을 추천합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차를 주차함 ➡️ 기어 "N"으로 변경 ➡️ 사이드브레이크(주차브레이크) 해줌
➡️ 기어 "P"로 변경
이렇게 해주는 것이 안전한 방법입니다.
차량 제조사 설명서에도 설명되어 있는 방법이니 확실하겠죠.
뭐 어떤 분들은 "N"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경사진 곳에서 차량의 덜컹거림을 느끼거나
출발하려고 기어 "D"로 바꿨을 때
기어가 뻑뻑하다던지 걸리는 느낌이 든다면
일단 마모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걸...
안전을 위해서는 좀 귀찮은 방법이더라도
저렇게 주차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평지든 주차든 항상 주차는 올바른 방법으로
내 차량을 지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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