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종합]<하이브 BTS 활동중단> RM..눈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는 소식에 증권사들이 하이브를 손절하고 있습니다. 전날 기관을 중심으로 한 매도세가 쏟아졌으며 이제는 외국계 증권사들도 팔기 시작했는데요. 하반기 실적 하향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 줄하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날 하이브는 24.87% 폭락했으며 방탄소년단(BTS)의 단체 활동 중단 소식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지난 14일 방탄소년단(BTS)는 유튜브 영상 <찐 방탄회식>을 통해 팀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개인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알렸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의 해체설까지 돌긴했지만 사실 이부분은 정말 자극적인 기사를 만들기 위한 언론의 관심추측이었나 생각됩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방탄소년단(BTS) 군입대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못한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하반기 그룹 활동 관련 불확실성까지 더해진 것.
주 입장에서는 생소하고 갑작스러운 방식이었고, 이를 증명하듯 하이브 주가가 폭락했다.
멤버별 솔로 활동 계획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나, 현재까지 언급된 솔로활동에 대한 계획을 종합해보았을 때 빠르면 2025년 상반기 경 그룹 활동이 재게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전까지는 솔로 활동을 통한 실적 기여가 있을 것.

고 밝혔고,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글로벌 투어를 소화하고, 군백기 직전 스페셜 앨범까지 완전체 활동을 기대했던 상황에서 6개월 이른 체제 전환 발표로, 하반기 실적 공백이 불가피해지며 투자심리 급랭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투어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져 관련 매출 2천억~2천5백억원은 즉각적인 하향 조정이 필요해진 것으로 판단된다.

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러한 기사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은 

 

보내주신 캡처들과 기사 제목들을 보니 해체라든가 활동 중단, 선언 등 자극적이고 단면적인 키워드들이 참 많더라.
이럴 줄 몰랐던 것도 아니고 각오하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역시나 참 씁쓸하다.

며 언론이 왜곡 보도했다는 의미를 함축했습니다. 그리고 정국도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방탄소년단 활동 중단하고 해체한다는 난리가 나 있어서 이걸 바로잡아야 될 것 같다.
저희끼리 앞으로의 계획을 넌지시 말하는 편안한 자리를 가졌던 거고, 개인 활동을 하는 거지 방탄소년단(BTS)으로 안 한다는 건 절대로 아니다

라며 해체설을 함축했습니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한편으로 RM과 정국은 해명 어디에서도 방탄소년단(BTS)이 완전체로서 음악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며 언론이 자신들의 말을 곡해했다고 주장하면서 정작 핵심만 비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14일 영상 공개 이후 방탄소년단(BTS)의 단체 활동 잠정 중단 발표 소식이 대대적으로 전해진 것은 그 방송에서 본인들 스스로 당분간 방탄소년단(BTS) 전체로서의 음악 활동은 없을 것임을 수차례에 걸쳐 거듭 암시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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